비관세 장벽 관련 논의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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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검역 절차 개선 등 비관세 장벽 관련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미국협상단에 우리 측이 끈질기게 설명한 결과,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이해하고, 추가 개방은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금 전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우리 무역협상단이 미 백악관에 도착한 상태입니다.
워싱턴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앵커] 무역 협상 타결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우리협상단도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협상 경과를 자세히 전했습니다.
이번 한미 합의 가운데 특히 1500억 달러 규모 조선업 협력, 이른바 'MASGA' 프로젝트 등이 우리 기업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관세 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 정부협상단은 미국에서 영국으로, 미국 장관의 동선을 쫓아가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 이재용 회장, 한화 김동관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한국 정부협상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담판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면담이 성사될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로 이동했으며 미·중 고위급 협상을 위해 스웨덴으로 떠난 베선트 장관을 포함해 29일까지 미국협상단이 자리를 비우면서 우리나라협상단도 스코틀랜드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30일(현지시각)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으로 향하는 한국 통상협상단차량이 백악관 서쪽 출입문 검문소에서 출입 전 검문검색을 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서쪽 출입문 검문소를 통과하고 있다.
협상단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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