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하태경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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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태경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언론매체를 통해 황장엽 전 비서의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며, 황장엽 전 비서가 2002년 10월 경제 사찰단으로 방한한 북한 장성택 부부장에게 권력장악을 ‘결단하라’는 쪽지를 전달하려 했지만 국가정보원이 제지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장성택 부부장은 김정일 위원장의 최측근 실세였다. 그런데도 황장엽 전 비서가 북한 ‘권력을 바꾸라’는 쪽지를 전달하려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당시 국정원장을 지낸 신건 전 원장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그런 사실이 없고, 허무맹랑한 이야기이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고, 관계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러한 허위사실을 계속 주장할 경우에는 관계자들과 상의하여 응분의 조치를 할 것이다.
2015년 10월 22일
김 대 중 평 화 센 터
(문의 : 박한수 기획실장 010-7322-6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