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은 진실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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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은 진실을 밝혀라”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 2008년 ‘김대중 대통령 100억짜리 예금증서(CD)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주성영 당시 한나라당 의원에게 그 내용을 제보한 당사자라는 보도는 매우 충격적이다.
이 사건은 2008년 검찰에 의해 허위사실로 종결되었으며, 주성영 前의원은 2010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300만원이 확정된 바 있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주성영 前의원은 법의 심판을 받았으나 이로인한 김대중 대통령 유족은 명예훼손에 따른 정신적인 충격이 아직도 매우 크다.
김대중평화센터는 박주원 최고위원에 대해 법적 검토를 하고 있으며, 박 최고위원은 이 사실에 대한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를 바란다.
이희호 이사장과 유족은 향후에도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해서도 엄중한 법적·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7년 12월 8일
김 대 중 평 화 센 터
(문의 : 박한수 기획실장 010-7322-6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