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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주년 6·15 남북정상회담 11주년 - 기념만찬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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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정책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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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선언 11주년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이희호 여사님을 비롯하여 뜻을 같이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6.15선언의 주역이신 김대중 대통령은 가시고 남북관계는 다시 냉전체제로 회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오늘의 기념행사는 더욱 감회가 깊다 하겠습니다.


    6.15선언은 2000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주도하여 남북의 두 정상이 만나 남북분단이후 55년 동안 지속되어온 냉전 대결체제를 평화교류체제로 바꾸어놓은 역사적 선언입니다. 이 선언으로 남북 간에 도로와 철로가 연결되고 개성에는 공단이 건설되었습니다. 남북 이산가족상봉의 길이 활짝 열리고 수십만 명의 동포들이 남북을 왕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남북관계는 다시 옛날의 냉전 대결구도로 되돌아가 버렸습니다. 안타까 일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잘 한일도 있고 또한 일도 있습니다만 잘 못한 일 가문데 가장 잘 못한 것이 바로 역주행 한 남북관계 라고 생각합니다.


    금강산과 개성관광 중단 되었습니다. 도로의 철로는 다시 막혔습니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이 터졌습니다.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었 습니다. 햇별 정책이 지속되었더라면 이런 일들른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관계는 평화협력의 관계에서 이제 전쟁을 걱정 해야 하는 관계로 바뀌었습니다.


    대북 강경정책을 통해서 북한의 못된 버드장머리를 고치겠다고 했습니다. 과연 고쳐졌습니까? 햇별 정책 때문에 북한이 핵을 개발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북한른 이제 핵 개발을 못 하고 있습니까?


    북한에 대한 지를 퍼주기 "라고 했습니다. 대북 지원액른 매년 약 5억 달러였는데 이것른 투리 총소득의 0.06% 입니다. 1천만 원 월급을 받는 형이 못사는 동생에게 6천리를 도와주는 것인데 이것을 퍼주기르고 해서 이 토겠습니까?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사건으로 인한 피 해만 해도 '퍼주기' 지원액의 수십 배에 이들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서 대 통일정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통일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 국민의 거의 절반에 이른다고 합니다. 존 일이라는 생 각이 듭니다. 어떤 어려룸이 있어도 통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북이 평화협력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이 길른 투리를 스스로를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 정권이 아무리 미워도 거기 사는 사람들른 투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동포형제 들입니다. 남북 간의 영화협력 과 통일로 가는 손길이 바로 6.15의 정신이며 그 길로 가는 정책이 바로 햇정책입니다. 이 길이 한국의 역사가 가는 길이며 이 길로 가 는 사람이 역사의 승자가 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6.15의 주역인 김대중 대통령른 시간이 지날수록 잊히지 않고 역사에 빛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투리 모두 그러한 역사의 길로 가도록 집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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