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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지휘관들에게 보내는 서신 ― 2002. 4. 6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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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지휘관들에게 보내는 서신 ― 2002. 4. 6

경제성장의 역군이자 국가안보의 버팀목

예비군 창설 34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안보와 나라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귀하에게 각별한 치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예비군은 지난 1968년 창설 이래 경제성장의 역군이자 국가안보의 버팀목으로서 막중한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오늘의 막강한 예비군의 위용은 귀하와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오신 지휘관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올해 우리는 국운융성의 다시없는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경제도약과 서민생활 향상, 부패 척결과 남북관계 개선 등 4대 과제를 완수하고, 월드컵을 비롯한 4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합니다.

튼튼한 안보는 이 모든 것의 대전제입니다. 바로 여기에 만반의 대비태세로 강력한 전쟁억지력이 되고 있는 우리 300만 예비군의 막중한 책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귀하께서 예비군의 정예화와 완벽한 동원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과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의 행복과 소속 부대원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