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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 축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24  

 

2014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 (2014.5.16) 

 

축 사

 

존경하는 국내외 인권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 !

 

축사에 앞서 지난 416珍島 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닷속에 있는 실종자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희생된 모든 학생들에 대해 죄인된 심정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첫번째 의무입니다.

 

이번 참사에 대해 국가와 지방정부, 모두가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을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민주와 인권, 평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광주에서 네번째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희생을 통해 나라의 민주주의의 분수령이 되었으며,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해 민주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로 제34주기를 맞는 5.18 민주화운동은 한국은 물론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광주는 오늘날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인권문제를 도시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토론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대를 도모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 남미나 유럽, 아시아 등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인권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토론하는 주제 또한 매우 구체적입니다. 국가폭력 문제,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환경 등 주제의토론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 있는 약자들은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건강과 안전,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차원의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이 더욱 활성화되어 도시간의 연대를 바탕으로 인권을 국제적 차원으로 이슈화하고 불평등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포럼 참가자 여러분 !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간중심의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풍부한 경험은 인권도시포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끝으로, 인권을 위해 노력하시는 인권지도자 여러분들과, 세계인권도시포럼을 통해 토론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신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